< re : 너의 이름은 >

원작 : 신카이 마코토

: 수박맛복어

 

- 결말 -

 

 아침에 눈을 뜨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나는 자주 이런 일이 있다.

도쿄로 와서 대학과 알바를 병행하며 아주 바삐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뭔가를 누군가를 찾고 있는 느낌이다.

할머니께서 연락이 오시면 아직도 신사를 박차고 도쿄로 가버린 것에 화를 내신다.

요즘은 테시와 사야카도 데이트 하느라 바쁜지 연락이 오지를 않는다 이래서 연인들이란...

테시와 사야카는 찾을 거면 주변에서 찾아보라고한다. 대체 몇 년 동안 누구를 찾는 거냐고.... 그런게 아닌데....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리면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육교 위를 걸어올라 갔다.

혼자서 머리를 종이에 박고 걸어가는 남학생을 보았다. 연예 편지라도 읽는 것일까?

스쳐지나가는 따뜻한 분위기의 남자 고등학생을 나도 모르게 쳐다보게 되었다.

고등학생때 딱 9월 달 이쯤에 혜성 충돌로 마을이 정말 위험했었지...

다시 생각해보면 정말 기적같은 일이야 나도 내가 왜 그랬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

육교를 내려와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왠지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 지갑, 지갑이 어디갔지?

" ~ 오늘 왜 이런데 "

어쩔 수 없이 다시 내가 걸어온 길을 돌아갔다...

아까 본 남학생이 내 지갑을 가지고 걸어오고있었다.

" 저기 이거 떨어뜨리셨어요 "

남학생의 눈에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떨리는 손으로 지갑을 건네 받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감사합니다 "

지갑을 건네준 손과 건네받은 손이 붉은 매듭으로 빛났다.

 

" 저기 혹시 당신 어디선가 "

" 저도

 

 

( 3년의 차이를 빠르게 알아챈다는 것에서 시작해서 많은 내용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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