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빛내려는 작가의 생각은 어디에 갇혀있는가
캐릭터 ( character )
자화상을 통해 작가 자신의 관점을 보여준다.
자화상 / oil on canvas ( 40.9 × 31.8 ) 2015
스스로를 가치관으로 가두고 족쇄를 풀어버릴 생각이 없다. 비로소 자신이 존재한다.
세상에 휘둘리지 않는 흔들림 없는 자신이 되기를 바랍니다.
무정(無情) / acrylic on canvas ( 53 × 45.5 ) 2015
차가운 타인의 시선, 말, 행동에 무너진 감정, 냉소적 사회입니다.
자신이 타인과 세상에 대해서 평가할때는 자신은 제외한체 절대적 가치를 들이댑니다.
그 절대적 가치는 자신에게서 나왔고 모두가 알고 있지만 모두는 그것을 행하지 않습니다.
일순간의 편안함과 쾌락, 감정의 동요 때문이겠지요 절대적 가치를 타인에게 쏘아 붙이기 전에
우리는 다시한번 확인해야합니다.
무정Ⅱ / mixed media [ acrylic, gold foil ] ( 90.9 × 65.1 ) 2015
생명의 목숨이 소중한가 부유함이 소중한가, 타인에게 묻는다. 자신에게도 묻는다.
사회의 많은 문제 들이있다. 극도의 고통에 감정이 무너져 내리고 억울함과 절망을 호소하는 문제들있다.
우리는 그들의 감정을 더 이상 망가지지 않게 해소해 주어야한다. 무엇으로 그들의 피해를
없던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그럴수는 없다. 세상의 가치로 감정을 해소하려고한다. 우리는
그 문제를 계속해서 들여다보며 관철해야한다. 감정을 돈으로 환산하는 세상이다.
우리의 감정이 물질적 가치에 잡아먹히지 않게 우리는 싸워야합니다.
5분의 1 / mixed media [ acrylic, gold foil ] ( 60.6 × 50 ) 2015
인간의 수명이 약 100년 이라고 했을 때 20살이 지난 시점의 작가 자신은
식탐, 성욕, 탐욕, 나태, 분노, 질투, 교만에 사로잡히고 저항했다. 앞으로도 그러 할 것이다.
욕망을 이루기위해 살고 욕망에 저항하기 위해서 산다. 살아간다는 것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위해 타인에게 피해를 줍니다. 질투심을 불러옵니다. 잘못된 욕망으로 타인의
인생을 부숴버리기도 하고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악질적인 욕망을 가진 사람은 배제시켜야합니다.
잘못된 욕망의 길에 들어서지 않는 방법은 자신의 욕망이 타인의 욕망을 집어삼킬때 정당성을 가져야합니다.
서로의 욕망을 위한 치열하고 숭고한 싸움이다. 이 싸움이 더럽혀져서는 안된다.
작가주의와 대중주의
작가주의는 작가의 생각을 매우 중요하게 여겨 예술 활동을 합니다.
대중주의는 대중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예술 활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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