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book )

만화책 구매 Tip

독사왕 2018. 9. 16. 23:31

 

 

필자는 어릴적 부터 지금까지 만화책을 구매해왔습니다.

그 양은 약 300 ~ 400권 이상입니다. 그 경험을 토대로 Tip를 드리고자 합니다.

  

 

 

1. 완결 만화

만화는 완결 만화만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만화 한권 한권 모아 보았습니다.

한권 한권 살때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결말이 쓰레기면 싹다 갖다 버리고 싶습니다.

한권씩 모은거 후회합니다. 중고 시장으로 보내 버립시다.

그럼에도 필자는 아직까지 한권씩 모으고 있습니다.

 만화책 완결 권 수가 40권 이내인 만화는 연재지의 간섭이 적어

작가의 생각이 많이 살아있어 완결이 대부분 괜찮습니다.

오랫동안 장기 연재를 하는 만화는 작가도 사람이다보니 설정 붕괴가 많이 생깁니다.

작가분들께 휴식을 주어야 합니다.

 

※결말이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만화는 구매하지 마십시오.

 

연재지의 강요 혹은 만화 사업을 여 살리기 위한 장기 연재 만화

( ↑위 부류의 만화는 완결이 나도 별로입니다. )

만화의 연재, 진행 속도를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한 만화 ( 명작인 것은 확실합니다. )

그리고 갑자기 연재를 중단해 버리는 만화 작가는 독자 입장에선 답이 없습니다.

 

ex ) 블리치, 괴짜가족, 코난, 베르세르크, 헌터X헌터, 도사랜드

 

 

2. 중고

중고 구매는 중, 상, 최상이 아니면 구매하지 말아야합니다.

의 품질은 만화방 책이 대부분인 품질 쓰레기입니다.

필자는 '하'품질 제품을 구매해서 개인 소장품( 황변 있음 )을 받은 적이 있지만

보통 개인 소장품이 올 거라 생각 마십시오 복불복인 면이 좀 강합니다. 책의 인지도를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이러 저러한거 ( 가격대, 품질, 택배비 ) 따져보시면 그냥 새 제품을 사는 것이 좋습니다.

 

완결 후 오래된 작품은 구할 수가 없습니다. 중고 시장에서도 찾기 힘듭니다.

계속 기다리셔야 합니다 매물이 나올 때까지...

 

필자의 경우 중고 품질 상의 제품을 구매 했을때 포장도 뜯지 않은 새책이 왔습니다.

한국 웹툰 만화책이여서 그런지 소장용이었나봅니다. 

웹툰에 경우 인터넷 연재이다 보니 소장용 제품이 많은 것 같습니다.

결국 구할수 없다면 e-book이나 만화방가서 봐야합니다.

 고전 만화는 중고도 e-book도 없습니다. 어른들의 추억으로 남은 본적도 없는 구전 만화입니다.

 

 

중고 서점에서 직접 방문해서 찾아보면 단종된 서적이 나오기는 하지만

전 권을 구하기 힘들고 찾아서 걸어다니기도 힘듭니다.

 

3. 택배비

만화책 택배비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많이 구매합시다. TT

중고의 경우 개인 판매자이기 때문에 택배비는 필수입니다.

낮은 가격의 책을 사려고 여러 사람에게 구매하다 보면 택배비가 책 값입니다.

  

4. e-book

e-book은 소장하는 느낌이 없어서 별로입니다.

하지만 구할수 없다면 결국에는 구매해야합니다.

환경을 생각한다면 e-book이 좋습니다.

   

일반 서적 구매도 거의 비슷합니다.